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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 Day,

종이의집에 입덕한 처자는 웁니다 넷플의 세계에 입문해서 스페인 드라마의 매력을 알게되고 엘리트들, 그랜드호텔, 365일을 재미나게 보고 숙제처럼 미뤄뒀던 종이의집을 보았는데...... 감탄사가 끊이질 않았다 등장인물 캐릭터들도 다 개성있고 스토리구성도 짜임새 있어서 재미와 긴장감이 끊이질 않는 드라마 시간가는줄 모르고 계속 보게되는 드라마....임 엉덩이 아픈줄도 모르겠던(?) 넷플의 최고 드라마인둣 난 아직도 오프닝송과 드라마속에 배우들이 함께 부르던 벨라차오~ 벨라차오~ 음악을 듣고 있으니까.. 종이의집에 빠지고 검색해보니 이미 드라마나 등장인물들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은터라 인그램만 봐도 팔로우수가 어머어머하다는걸 쉽게 알수 있다 내 최애 캐릭터 교수와 나이로비를 비롯해서 베를린, 덴버, 모니카, 도쿄, 리우, 헬싱키, 오슬로 .. 더보기
꿀꿀한 토요일 새볔 아무말아무말아무말 으-------------악아무말 아무말 아무말 아무말정말~~~~티스토리 블로그 이리 무시하실겁니까 ㅠㅠ 저 다시 네이버 블로그로 새출발해야 하는건가요????!!!누가 명확한 대답좀 해주면 좋겠다...ㅠ겨우 네이버 블로그에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티스토리를 시작하는데 이렇게나 네이버엔 뜨지도 않으니 마음이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아이같은기분흐 규진짜 나이는 한살 더 먹었는데 난 또 이제 미래의 걱정을 하고 있구나적성에 안맞는 일과 입사와 퇴사의 반복지쳐가는구낭걔다가 어제 새벽엔 또 이렇게 쓸데없이 원치않는 이들의 전화가 오던지나쁜욕 심한욕 심한욕 심한욕 더심한욕 ................하ㅏㅣㅇ너히ㅏㅇㄴ허ㅓㅓㅎㅎㄴ;프 불금이다 이거냠불금따위필 요 없 다이것들rrrrrrrrrrrrrrㅏ난왜 .. 더보기
티스토리 시작에 대한 후회 티스토리 시작에 대한 후회 예전에 개설했다 최근들어 다시 글을 쓰기 시작한 티스토리 블로그네이버블로그를 쓰다가 네이버만의 갑질에 질려서 티스토리로 갈아타게 되었는데...티스토리는 네이버 연동으로 한번 애를 먹이더니 이젠 연동이 되어도 노출이 안되니 짜증이 난다이런저런 글들을 찾아보니 지난해 이미 한번 사건이 있었던듯한데이말들의 추측이 맞다면 네이버의 갑질이 티스토리에게도 진행된듯한데네이버는 처음엔 겉으론 자리 내주고 광고해라 글올려라 이러다가 결국엔 뒤통수 치던데 ㅋㅋㅋ티스토리 방문자가 단토막이 났다는건 티스토리 포스팅보다 네이버 포스팅 순위를 전체적으로 올라줬다는 얘기니 아무리 취미로 쓰는 글이라지만 ... 내글을 누군가와 공유할 기회조차도 없이 노출도 안된다고 하니 허무하기 짝이없다 결국 큰그림보다 .. 더보기
노력이라는거 하지않고 그냥 가만히, *요즘들어 제일 힘든건 낮아져버린 자존감으로 우울하고 울적한 마음이 다스려지지 않는것 무언갈 하고싶다는 욕구가 다 사라져버린 현 시점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무미건조한 일상을 지내고있어 기분이 나이지기 위해서 무언가를 하고 극복하기 위해 무언가를 하고 싶지는 않아 -이겨내려면 스스로 노력을 해야지혼자 궁상 떨지말고 밖으로 나와나오면 기분이 나아질꺼야- 당신들의 마음을 이해 못해서가 아니라 그냥 지금은 나에게 시간을 주고 이 시간들이 지나가길 기다리고 싶은것 같아 노력이라는거 하지않고 그냥 가만히, 힘든건 맞지만 그걸 빨리 벗어나기 위해 무언갈 찾고 행동하려 하기보단 그냥 가만히 두고싶은 마음 조금은 지쳤다고 표현하고 싶어. 남들보다 나약해서 예민해서 게을러서 유별나서라고 얘기해도 좋은데 시간이 얼마나 .. 더보기
본의아니게 승츠비투어 대학로 아오리라면 #지난주 일요일 언니와 저녁나들이, 주말에 집과 거리가 가까워서 자주가는 대학로에 갔다없는거빼곤 다있는 집합소ㅋㅋ 연극뿐 아니라 다양한 커피숍, 음식점, 술집 할거없이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퍼펙트한 장소같다젊은의 거리답게 활기참이 느껴져서 요즘같은 날시엔 걷는것만으로도 기분전환 지난주엔 본의 아니게 승츠비 투어가 되었다.늦게 외출한덕에 카페에 들렸다 부랴부랴 늦은 저녁을 먹었는데승리 어머니가 운영하는 카페에 이어 최근 대학로점 오픈한(ㅠㅠ) 아오리라면을 늦은 저녁으로 먹었당처음 아오리라면 먹은건 이태원에서 였는데 너무 맛있게 먹어서 그후로도 계속 먹으려고 마음먹었는데지난달에 명동점에 갔다 공사중인 팻말을 보고 너무 아쉽게 발걸음을 돌렸었다그래서 대학로점 오픈은 나와 언니에게 너무나도 기쁜소식이었더랬다 .. 더보기
부디 누구나 그러했듯이 나에게도 적지않은 충격이었다.스스로 목숨을 끊은 공인기사화 되어 떠돌아다니는 그의 유서글을 읽어내려가니 차곡차곡단어하나까지도꾹꾹 눌러담은듯한그의고통이 머리속에 그려지는듯하다. 어떤말들이 어떤상황이 그에게 비수가 되어 가슴에 꽂혔을지 짐작하게 해주더라 누구나 적어도 한번쯤은 느껴봤을 감정, 외로움, 서러움...그에 동반되는 고통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삶의 무게와 고통의 무게를 견디고 살아가기에 타인의 고통에 대해서도 당연하다고 모두가 그렇다고 특별할것 없는 고통이라고 치부하기 일수다.타인의 고통이 되는 전후이야기를 듣게 되어도 인간 역시도 자기우선인 동물이기에 그렇듯 이야기에 자신의 처지와 상황을 비교를 하게되고그 고통의 타당성을 판단하게 된다.그리고 친분의 정도에 따라서 애둘러서 위로를 .. 더보기
캐릭터를 뚫고나오는 섹시함 영화나 드라마를 보다보면 그 캐릭터를 표현하는데 있어서 배우가 그 맡은바를 충분히 해낼때 캐릭터 이상의 존재감이 발생하는것 같은데... 그러다보니 이런 가상 인물들이 현실에도 막 있을것 같고 막..마구 심장이 뛰고... 저런 남자 어디 없나싶고 ... 현실과 괴리감은 점점 커지고 있다. 슈트의 하비 콘스탄틴 키아누리브스 셜록의 베네딕트 컴버배치 미스터로봇 엘리엇 공통점을 굳히 뽑자면 사회무리속의 아웃사이더이거나 굉장히 똑똑하거나 일반적인 캐릭터가 X 여자보다는 일, 여자-로맨스-베드씬으로 연결되는 흔한 전개과정을 보여주지 않아 날 애태우게함. 여자도 그럿듯 나자도 갖기힘든 남자 일수록 그매력지수가 급상승하는것 같음. 너무 대표적인 작품들이기에 공감도도 높을것으로 예상 ㅎㅎ 이렇게 캐릭터를 뚫고 나오는 섹.. 더보기
뺏고싶은 재능 1. 나 나름 똑똑하진 않아도 남들보다 입담도있고 말재주는 있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근래들어서는 그런 소소한 자존감 마저도 상실위기다. 책이나 미드, 영드같은 다양한 장르와 소재를 가지고 왁벽한 이야기를 만들어내는걸 보면서 탄식하기 시작했다. 나보다 한참은 앞선 사람들이 있다는 기분이랄까? 예로 영드셜록을 보며 거침없이 쏟아내는 그의 대사가 논리와 과학 재미를 모두갖춘점에 놀라고 전반적으로 빠짐없이 채워진듯 전개되는 스토리 스피드와 감각적인 영상미를 보면 ... 재밌다란 표현을 넘어 난 저런 드라마를 만들수 있을까?하는 생각을한다. 요즘들어 자주들 말하는 뇌섹남..눈에보이는 외적인면은 금세 시들기 마련인데 스스로 쌓아올린 평생의 지식과 깊은습득력을 가진 분들에게 풍겨오는 오로라는 눈에보이지 않게.. 더보기
전주초코파이 먹어본날 전주초코파이 먹어본날 전에 티비에서 방영되어서 먹어보고싶었던 초코파이녀석, 왜이렇게 전파타고 유명한 맛집들은 손닿는곳에 없는것인지ㅠ 그때도 막 인터넷 뒤지고 배달되느내 확인만하고 귀찮아서 포기했더랬지 근데 이젠 서울에서도 드문드문 팔기시작하고~ 인사동에 놀러갔다가 전주초코파이 파는거보고놀라고 순신간에 사서 맛보았지~ 맛은 기대이상!! 속안에 견과류도 있어서 마지막 한입까지도 맛있었다는ㅎㅎ자꾸생각나는 이초코초코파이 몇일전에 대학로에서도 봤는데~ 또사먹으러 가야겠넹 맛있는 디저트나 음식이 삶의 중심이 되어버렸구나ㅎㅎ 더보기
아무것도 아닌체로 - 살면서 가장 무서웠던 순간, 나에 대한 자신감이 사라졌음을 깨달았을때 내가 없다면 어떤것도 무의미 할테고 이제껏 꿈꿔오고 계획했던 모든일과 이 넓은 세상마저도 부질없는것이 되고 말 그대로 아무것도 남지않는 횡랑하게 텅빈 공간과 같으니 내 의지또한 불필요해지며 그렇게 멍하니 아무것도 아닌체로 살아가고 있구나 더보기